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이브 루스 (문단 편집) === 밤비노의 저주 === || [[파일:external/static.parade.com/babe-ruth-ftr.jpg|width=600]] || || 영광의 [[뉴욕 양키스]] 시절 || 그러나 1920년 1월, 레드삭스의 구단주 해리 프레이지(Harry Frazee)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투자했다가 본 손해를 갚기 위해, 루스를 12만 5천 달러에 [[뉴욕 양키스]]로 [[장사하자|현금 트레이드]]했다. 당시 보스턴의 새로운 홈 구장인 [[펜웨이 파크]]를 짓느라 빌린 공사비를 변제하려고 루스를 팔지 않았겠느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펜웨이 파크는 당시로서는 거금인 65만 불이 들어가긴 했으나 1912년에 완공되어 있었고, 프레이지는 그 후인 1916년에 구단을 현금 박치기로 50만 달러에 전 구단주로부터 사들인 상태였다. 1918년 보스턴의 우승을 맛보았음에도 불구하고, 프레이지는 뮤지컬 쪽으로 한눈을 팔았다가 망하면서 단번에 파산 위기에 처해버렸고, 루스의 직접적인 트레이드 사유는 이 때문이었다. {{{#!html }}} 이후 베이브 루스의 초인적인 홈런 행진으로 양키스는 20세기 최고의 명문 팀으로 거듭났지만, 보스턴은 1918년 월드 시리즈 우승 이후로 2004년까지 86년 동안 월드 시리즈에서 단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했다. 이를 두고 루스의 애칭을 따서 지어낸 것이 그 유명한 '[[밤비노의 저주]]'이다. 밤비노는 이탈리아어로 '어린애, 애송이'에 해당하는데, 당시 양키스 외야 관중석의 다수를 이탈리아계들이 차지하고 있었고[* 영화 [[브루클린]]에 보면 이들이 갖는 양키스에 대한 광적인 애정이 잘 드러난다. 심지어 주인공이 "그는 이탈리아인 남자 중에서는 내 앞에서 야구 얘기''''만'''' 하지 않는 유일한 사람이야."라고 할 정도.], 그들이 루스의 애칭인 'Babe'를 이탈리아어 식으로 '밤비노'라고 부른 것이다. 베이브 루스가 이탈리아계라서 '밤비노'로 불렸다는 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루스의 부모(George Herman Ruth, Sr., Katherine Schamberger) 둘 다 독일계고, 당연히 루스 역시 독일계다. 즉, 밤비노라는 그의 명칭은 혈통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베이브 루스는 같은 독일계인 [[루 게릭]]과 함께 양키스 내 독일계 미국인의 상징적 존재였다. 처음부터 대중들이 루스가 레드삭스를 상대로 저주를 걸었다고 인식한 것은 아니고, [[1986년 월드 시리즈]]에서 레드삭스가 [[빌 버크너]]의 믿을 수 없는 '''[[알까기]] [[뉴욕 메츠|어메이징]]'''을 당하고 나서, 뉴욕의 한 스포츠 칼럼니스트가 '밤비노의 저주'란 말을 처음으로 사용했다. 그 전까지는 루스의 이적은 단순히 돈이 급했던 보스턴 구단주의 뻘짓 정도로 인식되는 정도. 사족으로 베이브 루스의 케이스는 트레이드가 아니라, 엄밀하게는 그저 '팔렸다(sold)'라고 표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1920년, 양키스로 갔을 당시 1월 6일자 보스턴 포스트의 기사 제목은, '[[https://www.bostonglobe.com/sports/1920/01/06/red-sox-sell-babe-ruth-for-cash/muYGoMdAzCl8WlRHK2LumI/story.html|Babe Ruth sold to the Yankees(베이스 루스 양키스에 팔리다)]]'이기도 했고. [[http://mlb.mlb.com/video/play.jsp?content_id=10671647|관련 동영상, 마지막 1등 내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